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13화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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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斉木楠雄のΨ難
조용히 살고 싶은 초능력자 고등학생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관에서 사이키와 맞닥뜨린 테루하시 코코미는,
사이키가 자신의 오빠를 연인으로 착각했을까 봐 전전긍긍한다.
테루하시의 오빠이자 인기 배우인 토오루는
오해를 풀겠다며 사이키의 집으로 찾아오고,
사이키의 부모는 인기 스타의 방문에 흥분한다.
하지만, 토오루는 사이키와 단둘이 있게 되자 태도가 급변,
테루하시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협박하는데…
체육 시간에 체력장 시험을 보게 된 사이키는,
눈에 띄는 기록이 나오지 않도록 힘 조절에 여념이 없다.
한편, 하이로는 혼자 묘한 경쟁심에 불타 넨도와 신경전을 벌이지만,
매 종목마다 넨도에게 지고 마는데...
그러던 중, 유일하게 앞 구부리기에서
넨도의 기록을 앞서고 기쁨에 겨워하지만,
의외의 복병이 나타나고 만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쿠스오는,
들고 있던 풍선이 나무에 걸려 버려 혼자 울고 있는 유우타를 발견한다.
쿠스오는 초능력으로 바람에 날아가려는 풍선을 잡아 주고,
이를 본 유우타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영웅
개조 인간 사이다맨 2호로 믿으며 즐거워하고...
난처해진 쿠스오는 미아로 보이는
유우타의 부모를 찾기로 하는데…
